울산에서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남구에 사는 2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여성은 무직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6세 여성 확진자의 딸이다. 가족 모두 신천지 신자다.
확진자는 경미한 근육통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울산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 의사와 관련해 동료 의료진 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중 1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2명은 검사 중이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