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아이유, 납세자 날 행사 불참에…"코로나19 자가격리 X, 행사 축소"

아이유. / 사진=양문숙 기자아이유. / 사진=양문숙 기자



가수겸 배우 아이유가 ‘납세자의 날’ 행사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가 아니냐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는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4일 열리는 ‘제54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아이유와 배우 이서진은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체 행사가 축소 되고, 일부 인원만 참석하기로 하면서 두 사람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3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주최 측으로부터 코로나19 우려로 행사를 축소 진행하게 됐으니 참석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아이유가 자가격리 때문에 불참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지난 달 중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 위크를 다녀온 아이유는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해 현금 1억원과 방호복 3000벌 등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안정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