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외면할 수 없어 지역의 마스크 생산업체에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7만장을 직접 구매했다.
박 전 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현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