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일 육군 제50보병사단 제독 차량(사진)을 동원해 구미 시내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구미시와 50사단 구미대대 육군 현장 지원팀과 경찰, 소방 지원 아래 이뤄졌으며, 원평동 문화로, 선산시장 등 주요 도로 및 인구밀집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제50보병사단 소속 제독 차량 3대와 군병력 20명, 소방차량과 경찰 차량이 지원돼 민·관·군 공동 방역을 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