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순 '공작아파트'의 전용 60㎡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4,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5,000만원, 최저가는 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중순 4억2,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9% 상승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자리한 '공작아파트는 1993년 완공된 14개동 총 1,71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7.85㎡ 2억3,106만원(-0.27%↓) ▲ 50㎡ 3억2,052만원(0.32%↑) ▲ 60㎡ 4억539만원(0.4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2월 21일부터 29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39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15건, 중위거래가 8억8,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76건, 중위거래가 7억9,400만원), ▲경기도 하남시(47건, 중위거래가 6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3건, 중위거래가 1억3,500만원), ▲경기도 포천시(3건, 중위거래가 1억600만원), ▲경기도 안성시(12건, 중위거래가 6,6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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