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초원부영'의 전용 50㎡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6,567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7,000만원, 최저가는 3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중순 3억6,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78% 상승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자리한 '초원부영은 1992년 완공된 13개동 총 1,74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7.85㎡ 2억6,179만원(0.48%↑) ▲ 50㎡ 3억4,841만원(0.23%↑) ▲ 60㎡ 4억6,444만원(0.2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12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4건, 중위거래가 13억1,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97건, 중위거래가 6억8,000만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285건, 중위거래가 5억1,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8건, 중위거래가 1억3,850만원), ▲경기도 안성시(9건, 중위거래가 1억1,350만원), ▲경기도 포천시(4건, 중위거래가 1억1,0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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