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경 조달청장은 8일 마스크 생산업체인 크린웰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현황을 점검했다.
린웰은 1일 약 25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다.
정 청장은 생산 공정과 관련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청장은 또한 이 자리서 “원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업체를 지원하고 생산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주말(공휴일 포함)·야간 생산실적 등에 따라 매입가격도 추가 인상하는 생산유인제도를 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정부는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생산성 증진과 생산능력 제고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적 물량 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