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8일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이날 20대 여성체 이어 두번째 확진자다. 이로써 천안지역 확진자는 91명, 충남 전체 99명으로 늘었다.이 여성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다.역학조사팀은 이 여성의 최근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홍성·천안·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