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해피핑크’로 탈바꿈했다.
황 대표 선거캠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유튜브 채널 ‘황교안오피셜’과 선거사무실 외벽을 새로 꾸몄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은 전체적인 바탕색을 통합당 상징색인 ‘해피핑크’로 바꿨다. 여기에 황 대표의 캐릭터를 그려 넣었는데, 이 캐릭터는 지난해 삭발·단식 때 화제가 됐던 투블럭컷에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캠프 측은 “채널의 분위기를 젊고 화사하게 했다”며 “해피핑크를 통해 통합과 혁신의 힘, 하나 된 국민의 힘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종로구에 있는 선거사무실의 외벽 현수막도 교체했다. 해피핑크 중심의 배색에 ’정권심판, 경제회생‘, ’#힘내라 종로, #힘내라 대한민국‘ 등의 문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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