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그룹의 코넌코인(CON)이 실물경제 서비스에 본격 도입됐다. 코넌코인(CON)은 미얀마 현지에서 오픈한 프랜차이즈 서비스 '모크모크'에 적용됐다. 이로써 코넌그룹이 추진 중인 실물경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코넌그룹(회장 표세진)은 미얀마에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모크모크'(MOCMOC)를 8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크모크는 미얀마 양곤의 중심지인 타임 시티에 위치해 있다.
코넌그룹은 모크모크에 코넌코인(CON)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 모크모크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코넌코인(CON)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미얀마 현지인들은 모크모크에서 일반 화장품은 물론 잡화, 옷, 신발 등을 코넌코인(CON)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모크모크의 정식 오픈은 코넌코인이 실물경제에서 활성화되는 출발점이다. 코넌그룹은 이미 미얀마 현지에서 영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인지도를 쌓아왔고 코넌코인(CON)을 통한 암호화폐 시장 개척의 첫 걸음을 시작했다.
코넌그룹 표세진 회장은 이번 미얀마 모크모크 그랜드 오픈에 대해 "세계적 경제적 이슈가 시작되는 미얀마에서 최상의 실물경제 시스템 도입을 오랫동안 개척해오다 오픈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코넌 코인이 미얀마 현지에서 실물경제에 활용되고 모크모크라는 코넌의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미얀마를 넘어 아시아를 타고 세계에서 상용화 되는 그날이 멀지 않을 듯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크모크는 미얀마의 핫 플레이스인 타임시티에 위치해 있는 만큼 현지 풍부한 소비자 유동인구와 코넌그룹의 신개념 결제 시스템이 결합돼 미얀마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호점을 시작으로 100여개의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모크모크는 코넌그룹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내 300여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