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10일 개설된 박유천의 새로운 공식 SNS에는 프로필 사진과 함께 “박유천 씨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 계정이 오픈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박유천의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박유천이 연예계 복귀를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투여 혐의를 받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 마약 투여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구치소에서 석방된 지 4일 만에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고,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태국에서 팬미팅을 여는 등 연예계 복귀 의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