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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7살 연하 신부 첫 공개 "조촐한 결혼식 잘 마쳤다"

/정엽 팬카페/정엽 팬카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이 7살 연하의 신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정엽은 10일 팬카페에 “다들 어려운 이 시간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매일 이곳에 들어와 보곤 있는데, 불편한 세상 때문인지 이곳에도 쓸쓸한 기운이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난 가족끼리 많이 조촐한 결혼식을 잘 마치고,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도 잠시 다녀오고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를 자연스레 준비하고 있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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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쑥스럽지만 결혼식 때 찍은 사진 올릴게. 너희들에게 보여줘야지 싶어. 내 공간에서 찍을 수 있어 의미 있었어”라며 웨딩 화보 촬영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엽의 신부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정엽은 지난 3일 가족만 참석한 소규모 웨딩을 치뤘다. 정엽은 교회에서 만난 7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한편 정엽은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에 참여했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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