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고양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를 각각 분양한다.
DMC리버파크자이는 고양시 덕은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702가구로 조성된다. DMC리버포레 자이는 A7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 318가구 규모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DMC리버파크자이(A4BL)는 △84㎡ 570가구 △99㎡ 132가구 등 총 702가구, DMC리버포레자이(A7BL)는 84㎡ 단일면적 318가구로 각각 구성된다.
덕은지구 일대는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연계해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총 30만 3,300㎡ 규모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상암DMC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족 기능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색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6만여 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도 새로 조성된다.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총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다. GS건설은 총 7개 블록 가운데 4개 블록에서 2,200가구의 자이 브랜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교통과 거주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서울 상암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올림픽대로·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 개선도 기대된다.
GS건설은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와 관련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서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