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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역세권 입지에 연이은 개발호재로 주목




최근 고양시 일산서구 일대의 부동산시장이 호황이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경기도 고양·남양주시 일부와 부산시 3개 구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발표하여 수익형·투자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는 “호가가 최대 5,000만 원까지 올랐다”라며, “현재 서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매물이 빠르게 소진돼 품귀현상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청약 1순위 요건에서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년에서 수도권 1년, 지방 6개월로 줄어들었다. 무주택 또는 유주택 세대주와 세대원만 돼도 1순위가 된다. 또 분양권 전매 제한도 청약 당첨자 발표 후 이전등기 최대 3년에서 6개월(경기도, 지방 광역시 기준)로 단축됐다.


이와 함께 고양시 일산 일부 지역이 조정 대상 지역에서 풀리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 총부채상환비율(DTI) 50%에서 LTV 70%, DTI 60%로 완화되었다. 아파트 구매를 위해 필요한 중도금 대출도 가구당 1건이었던 부분이 최대 2건까지 가능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삼부토건이 선보이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가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일원에 오피스텔 551실과 함께 상업시설 분양에 나섰다.


삼부르네상스는 일산 중심에 위치해 교통, 편의, 주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며 GTX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비롯해 탄탄한 임대수요를 품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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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역 삼부르네상스의 상업시설(7,823㎡)은 지하 4층~지상 3층까지이며, 주엽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유입인구가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주 7일 상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13~49㎡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에 선착순 동·호 지정을 받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핵심 주거요소도 품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CJ라이프시티를 비롯해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일산 테크노밸리, 일산호수공원, 강선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해당 오피스텔은 최근 분양하고 있는 신축 아파트 대부분이 적용하고 있는 풀퍼니시드,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돼 신혼부부 및 1인~2인 세대의 초기 입주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아파트와 동일한 평면설계 구조로 희소성 높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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