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자리한 '삼보'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3월 중순 '삼보'의 전용 101.94㎡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3,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2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6억8,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삼보는 1996년 완공된 13개동 총 90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90.18㎡ 4억7,000만원 ▲ 101.94㎡ 7억3,500만원 ▲ 114.69㎡ 7억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삼보'가 위치한 '경기도 구리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금호베스트빌' 162.76㎡로 2010년 4월 하순 실거래가 1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구리시' 소재 아파트는 '한라비발디' 84.64㎡ 물건으로 3억7,000만원에서 6억1,000만원으로 올라 64.86%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304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88건, 7억5,74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9건, 3억5,540만원), ▲경기도 (1,820건, 3억3,689만원), ▲인천광역시 (744건, 2억9,266만원), ▲부산광역시 (309건, 2억9,21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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