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스위스 남부 비상사태 선포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한 스위스 남부의 티치노 칸톤(州)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현지 공영 SFR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역내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영화관과 스키 리조트, 클럽은 이달 말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연방 공중보건국의 다니엘 코흐 전염병 담당 부장은 “스위스 내 다른 칸톤도 같은 조처를 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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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유엔 제네바 사무소와 산하 국제 기구가 모여 있는 제네바도 이날 1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집회 일체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공중보건국은 스위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날 정오 현재 815명(사망자 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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