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초순 '신천자이'의 전용 76.51㎡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1,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하순 4억1,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73% 떨어진 것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자리한 '신천자이는 2013년 완공된 9개동 총 85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1㎡ 3억5,680만원(-0.03%↓) ▲ 76.51㎡ 4억559만원(0.30%↑) ▲ 84.84㎡ 4억4,350만원(0.00%) ▲ 84.87㎡ 4억4,150만원(0.65%↑) ▲ 84.9㎡ 4억4,445만원(0.17%↑) ▲ 101.85㎡ 5억4,438만원(1.8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구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9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6,37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구광역시 중구(28건, 중위거래가 4억1,350만원), ▲대구광역시 수성구(169건, 중위거래가 3억3,400만원), ▲대구광역시 동구(163건, 중위거래가 2억4,9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구광역시 북구(252건, 중위거래가 2억4,050만원), ▲대구광역시 남구(23건, 중위거래가 2억3,500만원), ▲대구광역시 서구(33건, 중위거래가 1억9,9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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