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클래시스, 감사의견 ‘적정’…“현금 창출 여력 충분”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클래시스(214150)가 감사보고서 제출을 통해 ‘적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현금및현금성자산을 포함한 가용한 현금은 2019년 말 기준 약 450억원 규모로 자산총액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클래시스 타워 본사 관련 차입금은 2018년 154억원에서 2019년 96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만기 도래시 계획대로 상환할 경우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되는 현금 자산 증가와 차입금 감소로 인해 많은 투자자분들이 향후 투자 계획에 대해 대부분 궁금해 한다”며 “회사는 제2의 슈링크를 만들기 위한 다음 제품을 가장 우선으로 여기며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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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클래시스의 가장 큰 고객은 브라질 지역이며, 2019년 총 매출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요 고객을 통한 성장과 주요 국가 수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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