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및 갈산리 일원 68만6528㎡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용두리 일원은 산업용지로서의 기능을 배치하고, 갈산리 일원은 주거, 교육, 환경, 공원녹지 등 지원시설기능을 구분하여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입주종사자의 지원 및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내 여느 산업단지와는 달리 그야말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산업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아산탕정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과 충청남도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탕정공장에 2025년까지 차세대디스플레이 사업에 13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식을 체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2022년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될 경우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시티의 배후 산업단지로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산업단지는 130여 개의 협력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산단 주변에는 10여 개의 산업단지가 포진해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는 이와 연계가 가능한 업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주요 유치 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업종이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매력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착한 분양가이다. 3.3㎡당 100원대부터 시작한다. 인접한 A 산업단지(3.3㎡당 200만원), 천안시에서 조성돼 거래 중인 B 산업단지(3.3㎡당 185만원) 등 주변 시세보다 50~70% 선이다. 개별 입지 대비 2배 이상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로 경쟁력을 키웠다. 또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전용 진입도로로 인해 교통 접근성에 따른 물류비용절감 등 기업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산업용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탕정 부동산 업계에선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가장 큰 호재로 물류와 교통의 핵심인 고속도로와 철도, 항만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43번국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산업 단지 1km 미만 거리에는 탕정 IC가 들어서 전국 어디든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가칭)을 이용할 경우 KTX, SRT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35분에 이동할 수 있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측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임에도, 어느 지역보다도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산단과 연관된 업종배치와 정주여건이 잘 갖추어진 배후도시를 동시에 조성함으로서 산업단지 입주종사자에게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으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등 양호한 입지조건 등으로 발 빠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