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쥔 CEO는 웨이보 계정에서 “삼성전자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라며 “이 선물을 삼성전자와 샤오미가 함께 개발한 맞춤형 1억 800만 화소 센서의 웨이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원판 형태의 조형물엔 샤오미의 마스코트인 미투(Mitu)가 그려져 있으며 ‘좋은 회사는 이익을 내고 훌륭한 회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항상 멋진 일이 일어나리라 믿는다’는 샤오미 슬로건이 새겨져 있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해 8월 출시한 홍미노트8에 삼성전자 6,4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 센서를 탑재한 바 있다. 올해에도 5G 플래그십폰 미10프로에 삼성전자 1억 8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장착했다.
레이쥔 CEO는 “샤오미는 삼성전자와 함께 1억 800만 화소의 초고화질 메인 카메라와 초대형 센서를 맞춤 제작해 스마트폰 사진 기술 발전에 함께 기여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