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연구원은“윈스는 1분기 매출액 229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매출은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영업이익 역시 큰 폭의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12월에 공시했던 일본통신사향 수출 매 출 93억원은 당시 100엔당 1,070원을 적용하여 산출했으나 최근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원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40G IPS(침입방지시스템) 매출이 국내외 견고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부터 100G IPS 제품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함께 5G를 대응하기 위한 100G IPS 제품을 하반기에 상용할 예정이고, KT와도 테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2021년 일본 시장 진출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윈스의 올해 매축액은 946억원 영업이익은 1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