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수출 어려운 中企 제품 영상제작 지원…아리랑TV 등에 송출

수원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창업·중소업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관내 창업·중소업체 8곳을 선정, 이들 업체와 제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아리랑TV, 아리랑 유튜브에 송출하기로 했다. 송출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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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위로(고주파피부 안티에이징기기), 에뜨뷰(디지털 건강 마사지기), 크로마흐(두피·모발 케어 화장품), 유스케어팜(피부콜라겐), 모픽(3D 디지털 사이니지), 지오클라비스(3D 기능성 베개), 하이텍생활(폰 연동 피부개선기기), 프링커(스마트폰 연동 문신기기) 등 8곳이다. 업체당 영상은 8분가량이다.

수원시는 외국에서 바이어를 대면해 수출판매를 하지 않고도 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특히 제품에 대한 영문 내레이션 소개 영상으로 수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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