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무료급식소와 각종 방문 복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 키트를 후원했다. 이 안전키트는 마스크를 비롯한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등의 위생 용품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전염병 예방수칙 안내문도 포함하고 있다. 안전키트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세대에 비대면으로 배달됐다.
이 행사를 주도한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년층 중에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낼거스로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 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383실 규모의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