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4개월간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 30% 반납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에서 결정

휴일인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해 열린 코로나19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휴일인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해 열린 코로나19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앞으로 4개월간 장·차관급의 공무원 급여를 30%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위기를 겪은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이다.


국무총리실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임금 반납 안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무위원들은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또 정부사업도 위기상황에 맞춰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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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재형 감사원장의 순수 연봉은 1억3,544만원이다. 장관 및 장관급의 연봉은 1억3,164만원이며 차관 및 차관급 공무원 연봉은 1억2,785만원이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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