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23~27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 경제에 미친 충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연이어 발표된다. 미국에서는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하는 3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와 2월 개인소비지출(PCE)이 나온다. 일본과 유럽에서도 3월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당초 24~25일 미국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주요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화상으로 대체된다.
3월 23일
미국: 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 -0.29(-0.25)
금융안정성 감독위원회 회의
3월 24일
미국: 3월 마킷 제조업 PMI 예비치 44.0(50.7)
G7 외무장관 화상회의
일본: 3월 제조업 PMI 예비치 (47.8)
유럽: 유로존 3월 마킷 제조업 PMI 예비치 39.0(49.2)
3월 25일
미국: 1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4%(0.6%)
유럽: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비 1.7%(1.8%)
3월 26일
미국: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2.1%(2.1%)
유럽: 유럽중앙은행( ECB) 경제보고서 발표
3월 27일
미국: 2월 PCE 디플레이터 전년비 1.7%(1.7%)
중국: 2월 공업이익
유럽: 1·4분기 영국 영란은행(BOE) 분기 보고서 발표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