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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울 입지, 특화설계까지 다 갖춘 아파트형 오피스텔... 구리 갈매지구 ‘갈매역 스칸센’ 4월 중 분양 예정




턱없이 높은 서울 집값을 피해 인근 경기권으로 눈길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일대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보다 집값이 저렴하면서도 접근성이 뛰어나 대규모 업무지구, 다양한 인프라 시설까지 생활 반경을 폭넓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수요층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주택 평균 전세가는 3억 6,545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월 경기도 평균 매매가는 3억 4,301만 원으로 서울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이 수월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중에서도 특히 서울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훈풍이 불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기도 구리시가 있다. 구리시는 서울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와 맞닿아 준서울권으로 일컬어지는 지역으로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까지 더해져 역세권 중심으로 가치 상승이 더욱 크게 기대되고 있다. 특히 8호선 연장안의 경우 신설되는 5개 역 중 3개 역이 구리에 위치하는 만큼 뚜렷한 지역 수혜 효과가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 갈매지구 더블 역세권에 신규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형 오피스텔 ‘갈매역 스칸센’이 그 주인공으로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총 396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데, 최대 층고 2.7m로 개방감을 높였고 갈매지구 최초로 2룸(Room), 3베이(Bay) 평면을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공간 효율성이 기대된다. 일부 호실의 경우 공간 활용에 용이한 오픈 테라스도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락커룸(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갈매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서울 6호선 신내역에 진입할 수 있다. 7호선과 환승되는 상봉역도 3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별내역의 경우 GTX-B 노선 개통 시 청량리역과 서울역을 각 10분, 15분 가량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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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깝고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지나면 바로 서울 강동구까지 닿을 수 있으며, 2022년 고덕대교가 완공되면 한강 이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단지 내 CGV 입점으로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에서 가까운 편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별내점과 홈플러스 신내점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의료원과 상봉역 코스트코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구리 갈매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갈매천이 흐르고 이 곳에서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구릉과 태릉, 불암산 등과 가깝다.

한편, ‘갈매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롯데백화점 구리점 맞은편인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 매스티지 빌딩 1층에 위치해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서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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