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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母, 둘째 아들의 '여친 흔적'에 흐뭇해하다, 갑자기 눈물 쏟은 이유는?

사진제공=KBS2 ‘살림남2’사진제공=KBS2 ‘살림남2’



아들의 집을 찾아간 김승현 어머니가 눈물을 쏟은 까닭은 무엇일까?

오늘 방송되는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동생의 집을 기습 방문한 김승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최근 들어 둘째 승환이 김포 본가에도 찾아오지 않고, 연락도 잘 되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결국 참다 못한 어머니는 혹시라도 연이은 사업 실패를 겪은 승환이 또 다른 사고를 칠까 불안한 마음에 김승현과 아버지를 앞장 세우고 승환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런 어머니의 우려와 달리 승환이 새로 이사한 곳은 넓은 마당까지 딸린 번듯한 2층 전원주택이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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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김승현과 함께 살고 있어야 할 반려견 멍중이도 이 집에 살고 있어 대체 이게 어찌된 일인지, 이 상황을 본 어머니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승환의 집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어머니는 칫솔 두 개가 나란히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드디어 둘째 아들에게도 여자 친구가 생겼다며 흐뭇해하다가, 무언가를 본 뒤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김승현 어머니를 울린 전원주택의 비밀은 오늘(2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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