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지난 13일 코로나바이러스-19 DNA 백신 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내 대표 이공계대학인 KAIST·포스텍, 제약·바이오 대표기업 바이넥스·제넨바이오가 참여해 백신 개발 실무를 분담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영장류를 대상으로 GX-19의 안전성 평가 및 컨소시엄과 협업해 면역원성과 중화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 “GX-19 DNA백신은 오늘 영장류에 투여되고 6월에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개시하면 9월에는 중화항체 효능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