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본사의 주력 제품인 특수강 판매량은 지난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늘어나고 있고,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수입산 물량의 감소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세아베스틸의 영업손익이 작년 3분기 156억원 적자를 저점으로 적자폭으 축소하고 있다”며 “2분기에는 26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겨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부가 제품 시장은 여전히 위축돼 있어 평균 판매 단가와 스프레드 개선이 어려워 영업손익 적자폭 축소에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세아베스틸의 연간 예상 실적으로 별도 기준 매출 1조7,042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제시했다./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