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아이는 26일 펭수 IP를 활용한 ‘펭수 에어팟 케이스(빅페이스)’ 2종을 신규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펭수 에어팟 케이스’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스토어 ‘위드샵’을 통해 판매가 된다.
이번에 출시된 ‘펭수 에어팟 케이스’는 에어팟 1세대와 2세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케이스 뚜껑이 분리되는 구조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고 펭수가 착용하고 있는 헤드셋으로 상단 뚜껑을 고정시킬 수 있다.
더블유아이는 지난달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펭수 IP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펭수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세서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일 판매를 시작한 첫 제품 ‘펭수 그립톡’은 1차 판매에서 출시되자마자 완판됐고, 지난 10일 2차 판매에서도 1시간만에 모든 수량이 품절됐다.
회사 관계자는 “펭수의 높은 인기로 제품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생산업체와 추가 발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추가 물량을 확보해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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