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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독일 소비재 어워드서 '태양광 1위'… "연구개발 성과"

한화큐셀 제품이 설치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시 에너지자립주택 전경 /사진제공=한화큐셀한화큐셀 제품이 설치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시 에너지자립주택 전경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브랜드 한화큐셀은 독일 ‘생활 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독일 보도전문채널 엔티브이(n-tv)와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의 태양광 분야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화큐셀 측은 이와 관련해 “독일은 지난해 신규 태양광 설치량만 4GW에 달하는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이라며 “독일 소비자로부터 한화큐셀의 품질과 서비스가 오랜 기간 높은 신뢰를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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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국제표준품질기준(IEC)의 2~3배 수준으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해 제품 품질을 높여왔다. 이에 2018년 기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한편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EuPD) 리서치의 유럽 ‘태양광 톱브랜드’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독일 소비자의 높은 품질 수요를 충족한 한화큐셀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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