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올해 전국 17곳에서 2만 16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수원 장안구의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가 눈에 띈다. 조원동 장안 111-4구역에 지상 21층, 8개 동, 총 66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475가구로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도 5월께 지상 39층, 4개 동, 34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에선 광주·대구 등을 눈여겨 볼 만하다. 광주 북무 문흥동에선 ‘더샵 이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3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907가구·오피스텔 84실로 조성된다. 대구 지산동에서는 지산시영 1단지를 재건축해 8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