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경북도 지원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양방향 매칭을 통해 스타트업의 조기 사업화를 돕고 중소기업의 신산업 업종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7년 미만의 스타트업와 7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최대 4,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전문가 멘토링과 지식재산권 확보 등도 다양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1대1로 매칭해서 신청하거나 매칭 기업이 없는 업체는 개별적으로 신청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매칭데이를 통해 협업기업을 찾을 수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