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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코미팜, 코로나19 48시간 내 사멸 '이버멕틴' 부각에 강세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미팜(041960)이 ‘이버멕틴’을 원료로 한 제품 판매 부각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미팜은 전 거래일보다 6.63% 상승한 2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사이언스 데일리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에 죽인다는 세포배양 실험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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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모니쉬(Monash)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으며 48시간이 지나자 RNA 전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코미팜은 ‘클로멕틴 푸어온 액’ 등 이버멕틴을 함유한 구충제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e_sheep@sedaily.com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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