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모에 접수한 56개사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기업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는 제외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인증되며 홍보와 컨설팅, 특허 등록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과 중소기업 자금 우대금리, 부산시 지원사업 가점 등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강소기업이 스스로 기업상황을 진단해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자기주도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비즈니스서비스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 지원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