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공익단체·소상공인, 무료로 서울시에 광고하세요”




서울시는 거리 광고를 원하는 공익단체나 소상공인의 광고를 대행해주는 ‘희망광고’ 대상자를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등이며 최근 2년 내 선정된 기록이 없어야 한다. 청년 스타트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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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지하철 내부, 가판대, 구두수선대, 시청 게시판 등에 걸리며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게시된다. 전체 광고면수는 7,754면이며 광고 디자인과 제작에 전문 청년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5개 공익단체와 소상공인에게 무료 광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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