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군내 코로나19 완치자 36명, 현재 3명 치료중

군 차제 기준 예방적 격리자 1,730여명

지난 8일 대구시 동구 송라시장에서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지난 8일 대구시 동구 송라시장에서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36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고 완치자는 1명이 늘어 완치자는 36명, 순확진자(치료중인 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완치자는 공군간부 1명이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3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30여명”이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5명 중 위중한 상태인 확진자는 없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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