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잘 됐으면 좋겠어, 대한민국 오리지널’이라는 메인 메시지를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선수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성훈과 함께 체육관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프로스펙스와 함께 모두가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이들의 대화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대한민국 오리지널’을 위로하며 큰 울림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1981년 론칭 당시 사용했던 ‘F’ 모양 오리지널 로고를 브랜드 로고로 통합한 후 진행되는 첫 번째 캠페인으로 프로스펙스만의 히스토리와 정체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힘든 시기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오리지널’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자긍심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