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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월드패널 시장보고서 발표… ‘아기물티슈 베베숲’ 4년 연속 판매 1위




출산율이 매년 줄고 한 가정 한 아이가 보편화 되면서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출산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국내 유·아동 상품 시장의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 같은 현상은 중국의 ‘샤오황디(小皇帝, 소황제)’에 비유되며 국내에서도 ‘골드키즈(Gold Kids)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는데,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려는 부모들의 소비 심리가 반영되면서 자연스럽게 육아 용품을 선택하는 기준 역시 까다로워졌다.


특히 육아 용품 중에서도 아기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아기 물티슈는 성분이나 기능면에서 제품이 안전한지가 가장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안전성을 바탕으로 엄마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브랜드가 꾸준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해 육아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아기 물티슈 브랜드는 어디일까?

최근 칸타월드패널 코리아가 발표한 2019년 아기물티슈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판매량 1위 아기물티슈 브랜드는 베베숲인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으로 인지도가 높은 칸타월드패널은 한국을 포함해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성 있는 소비자로 구성된 패널 집단을 통해 FMCG(생활 소비재) 품목의 소비자 구매 행동 패턴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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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월드패널 한국지사에서 소비자 패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 데이터 기록 지표를 바탕으로 집계된 객관성을 확보한 조사 결과로, 물티슈 품목에 대해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조사에서 베베숲 아기물티슈는 상위 25개 물티슈 제조사 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아기 피부에 안전하고 자극 없는 제품을 연구·개발해오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안전성을 내세우며 각종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SAFE-B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베숲 관계자는 “베베숲 아기물티슈가 4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들의 깊은 신뢰와 관심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베베숲은 안전한 제품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며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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