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페미닌케어 전문기업 ㈜웨트러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극복을 위해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웨트러스트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심각한 대구 지역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측에 여성 개인위생용품 4,000팩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웨트러스트의 제품으로 소비자가 약 9천만 원 상당의 질세정기다.
웨트러스트는 평소에도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위생용품 기부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웨트러스트 방지환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여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태가 종식되어 모두가 편히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경제위기 상황 속에도 선뜻 후원을 해 주신 웨트러스트 측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계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우리 병원도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트러스트는 2003년 설립 이래 '여성의 내면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라는 이념으로 여성청결케어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일본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중국, 몽골 등 전 세계 각국에 진출해 여성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군을 꾸준히 개발, 유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