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위치한 의정부시는 부동산 규제에 영향이 적은 지역으로 서울 대체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규제 대상지역인 서울 아파트는 소유권 이전등기 전까지 전매제한 규정과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등으로 분양권 투자가 불가능한 반면 경기·인천 아파트는 투기과열지구나 조정지역에 해당되는 광명·수원·하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매제한 6개월이 적용되고 대부분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의정부역 진산&월드메르디앙’은 주상복합 형태로 지하 2층~지상 26층 단일 동, 아파트 79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6실,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7~77㎡ 4개 타입,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3개 타입으로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면을 다양화했다.
여기에 넓은 발코니 확장 면적이 제공된다. 이는 서비스 면적으로 약 39~40㎡ 실사용 면적이 더 넓어졌으며, 입주민들에게 무상 시공 혜택이 제공돼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4.5bay(타입별 상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최초로 알파룸 및 팬트리를 포함 방 5개를 구현해냈다.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틈새면적까지 최대로 활용해 넓은 공간감마저 느낄 수 있다.
■ 교통 생활 문화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중심입지… GTX-C노선 개통예정 등 대형 호재 만발
단지가 위치한 의정부역 일대는 생활, 문화, 교통이 복합적으로 잘 이루어진 중심 입지로 경의초, 호동초, 호원중, 다온중, 상우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 제일시장 등 편의문화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와 호원IC 등 광역 도로망이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타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 이동도 수월하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경기 양주와 수도권을 잇는 경기 남부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기존 73분가량 소요되던 시간이 단 16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외에도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및 을지대학교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고, 지난해 11월에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도 착공해 약 1조 7,000억 규모의 공연장, 워터파크, 가족호텔, 아울렛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의정부는 정부의 강도높은 규제를 벗어난 대표 지역으로 최근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전매가 풀린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2억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의정부역 진산&월드메르디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52 2층에 위치할 예정이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