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투데이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보합세로 10일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76포인트(0.23%) 오른 1,840.9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45포인트 떨어진 1,835.76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228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 역시 151억원을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5일부터 계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1,387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이번 주 들어 외국인은 장 초반에 순매수를 보이다가 곧바로 매도세로 전환하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85.80포인트(1.22%) 상승한 23,719.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84포인트(1.45%) 오른 2,789.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2.67포인트(0.77%) 상승한 8,153.58에 각각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1%) 오른 616.0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0포인트 오른 617.75에 장을 열었다. 거래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3억원과 3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은 669억원 순매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