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기 연구원은 “최근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PC와 노트북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트래픽 증가로 다나와의 수수료 수취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한 PC를 제외한 가전과 일반 상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나와의 올해 매출액1,098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백 연구원은 “다나와와 유사한 사업을 하는 일본의 가카쿠닷컴의 사업영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가카쿠는 PC에서 금융상품 등 서비스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며 “다나와도 카테고리 확장 중이며 이를 뒷받침할 플랫폼 경쟁력도 충분히 보유했다는 판단이다”고 밝혔다./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