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기자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원주시 지역 현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헬로비전LG헬로비전(037560) 지역채널이 4·15 총선을 맞아 빅데이터 지역 뉴스를 접목한 디지털 선거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거방송에선 유권자들이 지역 현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이슈’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청자들은 지역 핵심 이슈를 그래픽 형태로 파악할 수 있으며 동네 유권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인터뷰 형태로 볼 수 있다.
이 코너를 위해 LG헬로비전 DX팀은 전국 253개 선거구 중 방송 권역에 해당하는 74개 선거구의 핵심 이슈를 분석했다. 최근 2년간 주요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지역 관련 기사 약 28만건의 키워드를 분석해 선거구당 200여개 키워드로 압축했다. 지역 현안을 잘 아는 기자들이 이 중 20여개를 엄선해 유권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선거 관련 정보를 언제든 접할 수 있도록 ‘21대 총선’ 주문형비디오(VOD) 특별관도 마련했다. 동네 후보자 경력방송, 토론회, 개표방송 등을 VOD로 찾아볼 수 있다.
선거를 소재로 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도 지역 미디어국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은 “기술과 콘텐츠 소비 행태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지역 정보를 더 자세히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