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높은 청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인천 등에서 1순위 접수를 받는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400여 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우선 14일에는 △인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당진 ‘해링턴플레이스 에듀타운’ △대구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주상복합)’ 등이 청약에 나선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은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설 예정으로, 전용면적 74~84㎡ 534가구가 분양된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 16일에는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주상복합)’이 공급된다.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도원동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아파트(전용 84~107㎡) 894가구, 오피스텔(84㎡) 256실로 건립된다. 한편 이번 주에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더퍼스트시흥’, 대구 달서구 진천동 ‘월배라온프라이빗디엘’, 여수 ‘신기 휴스티지(주상복합)’ 등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