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서울 용산에서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원팀’ 선거운동 기조를 이어간다.
강태웅 후보(용산) 선거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시민당에서는 우희종·이종걸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경북, 충북, 서울 등지를 훑으며 막판 지원에 나선다.
이 위원장은 경북 포항북구(오중기), 포항남구·울릉(허대만), 구미갑(김철호), 구미을(김현권), 안동·예천(이삼걸), 충북 제천·단양(이후삼), 서울 광진갑(전혜숙), 광진을(고민정) 순으로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