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이탈리아 장인의 섬세한 손길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세븐 스티치 라인’을 론칭했다.
‘세븐 스티치(SEVEN STITCH)’는 이탈리아 퀼팅에서 시작해 24,000개의 바느질로 완성된 스티치 기법이다. 7번의 반복 퀼팅과 퀼팅 조각의 7개의 스티치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여기에 공정 과정이 193번에 이를 정도로 까다롭게 제작해 최상의 품질을 자부한다.
세븐 스티치 라인은 세븐 스티치로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팅인 모노M을 재해석함으로써 시크한 모노M 퀼팅에 크래프트맨십을 더하여 완성됐다. 여기에 스티치 컬러를 가죽과 다른 컬러로 접목하고, 스티치의 볼륨을 살리는 등 퀼팅 자체의 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디테일을 더했다.
대표 라인업으로는 토트백과 크로스백으로 착용할 수 있는 드로우스트링 백(MQ3030)과 숄더 겸 크로스백(MQ3031)이 있다. 블랙과 네이비, 베이지, 아이보리 네 가지 컬러로 출시돼 평소 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2-ways 방식으로 착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가볍게 들 수 있는 클러치(MQ3032)는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로 출시됐으며, 장지갑(WQ3030)과 중지갑(WQ3031)은 카드칸을 추가해 수납력을 높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세븐 스티치 라인에는 이탈리아 피렌체 공방의 30년 이상 숙련된 장인의 손길과 30여 개의 고유 퀼팅 기법을 보유한 메트로시티의 기술이 모두 담겨있다”라며 “완벽한 균형과 아름다운 디자인, 퀄리티, 실용성을 모두 만족할 세븐 스티치 백으로 올 S/S 시즌을 준비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븐 스티치 라인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