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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 프랜차이즈 폴리파크, 대구 봉무동에 56번째 매장 이시아폴리스점 오픈







국내 대표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지난 4월 10일 56호점 대구 이시아폴리스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시아폴리스점은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4천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매장은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만큼 차량 소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넓은 주차장을 완비해 쇼핑에 편리함을 더했다.

현재 국내 경기 불황 속에서 프랜차이즈 폐점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폴리파크가 꾸준히 신규 오픈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의 견고한 대리점 운영 시스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파크는 2003년 대구에 첫 매장을 오픈할 당시부터 자체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며 펫샵 운영에 최적화된 POS System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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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지금까지 십 수년간 고객들을 위해 양질의 반려동물용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폴리파크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스템을 더욱 완성도있게 만들었다. 가맹사업부 담당자는 “국내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개발 전산 시스템을 사용하며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폴리파크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보유하여 자체 상품 개발 인프라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상품 개발 담당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OEM상품을 출시하였으며 향후 그 비중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한 뒤 각 지점에 물류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 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였으며, 센터 내부 구조를 전면 개편하여 오차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폴리파크는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및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 등을 강점으로 국내 펫샵 프랜차이즈 중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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