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웹하드, 용량 커지고 기능 늘었다

데이터 1,000GB까지 늘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의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모델들이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의 변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 요금제를 개편하고 기능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단 콘텐츠의 크기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대용량 요금제를 신설했다. 최대 120GB까지 활용할 수 있었던 데이터 저장 공간을 1,000GB까지 늘렸다. 특히 기존 요금제보다 1GB 비용은 75% 이상 낮췄다.


LG유플러스 인터넷, 인터넷전화등 다른 서비스와의 결합도 가능해졌다. 3년 약정의 경우 무약정 대비 1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합 혜택을 이용해 최대 300GB까지 무료 용량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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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업 기능도 강화했다.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ID 무제한 생성과 문서파일 미리보기, 협업전용 폴더 제공 등을 추가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대용량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대용량 요금제를 추가하고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관련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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