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가정의달을 맞아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맘 앤 키즈 패밀리’ 패키지를 29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외출을 자제해온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상품이다.
맘 앤 키즈 패밀리 패키지 이용객들은 독일 브랜드 ‘하바 (HABA)’의 침대, 러그, 텐트와 완구 브랜드 ‘ 멜리사엔더그’, ‘슐라이히’ , ‘브루더’, ‘시쿠,’ 등의 키즈 상품으로 꾸며진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은 “내집같이 안전하고 편안한 객실에서 자녀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온가족이 신나는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패키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 북과 색연필 세트, 에코백 등도 함께 제공된다.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해 성인 2인과 12세 이하 어린이 2인 조식도 마련된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이번 패키지 상품을 위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진선 대표와 협업했다. 하바(HABA)상품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하바 테마룸(HABA Theme Room)’을 직접 꾸몄다.